허위사실 유포와 공공기록물 관리 법률 위반 혐의를 받았던 김창규 제천시장이 최근 경찰에서 검찰 불송치 결정을 받았는데요.


이 결정에 불복하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던 이상천 전 시장은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최상민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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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통관
기자회견실.


<중간제목 : (상단)국회소통관 기자회견실 (하단)김창규 제천시장 허위사실공표 및 금품살포 의혹 등 수사 촉구 기자회견>
이상천 전 제천시장은
김창규 제천시장의
여러 의혹을 두고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이 전 시장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와
공공기록물 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 시장을
검찰 불송치 결정 했습니다.


이에 이 전 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중간제목 : 시청에 이어 ‘국회 기자회견 열어’…경찰 편파 수사 비판‧김 시장 재수사 촉구>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편파 수사를
강하게 비판하며
김 시장에 대한 재수사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前 제천시장
“고발인이 제출한 증거자료의 정당성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증거로 채택하지 않고, 신빙성이 없는 피고발인의 진술만을 믿어 성급히 결론지은 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판단 유탈과 수사미진, 사실관계 및 법리 오인의 위법에 해당하며, 누가 봐도 부실‧편파수사로…”


이 전 시장은
기존 주장에 더한
금품살포 의혹을
새롭게 주장했습니다.


<중간제목 : 김창규 제천시장…선거 당시 다수의 언론인들 ‘현금 50여만원 금품 제공’ 혐의>
김 시장 측이
지방선거 후보 당시
다수의 언론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인데,
이와 관련한 녹취록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상천///前 제천시장
“당시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금품을 제공하였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다수의 녹취록과 증거자료가 수사기관에 제출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저 또한 다수의 녹취자료와 정황증거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후 가진
질의응답에서
이 전 시장은
증거의 명백성을 강조하며
검찰의 기소를
자신했습니다.


S.U.///만일 검찰 기소가 안 될 경우 11월 10일쯤 법원에 제정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 전 시장은 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