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세명대학교는 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해 5월 준공을 마치고 개관한 세명대 상생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생 도심활성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로 꾸며진 현장을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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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상단)옛 동명초 앞 사거리 (하단)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옛 동명초 앞
사거리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1층 내부로 들어가니
다양한 전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중간제목 : 상생캠퍼스 내 전시회…졸업작품‧사진‧3D프린터 제작물품 전시>
건축학도들이 공들인 고민과
연구의 흔적을 느껴보고
캠퍼스를 배경 삼은
사진들과
3D프린터 조형물
작품들을 보며
학생들의 땀과
노력을 생각해봅니다.


<현장인터뷰>조용주‧안소민///세명대 산업디자인학과
“수업에서 사용된 과제물이나 아니면 졸업한 다음에 쓴 작품들, 그리고 혹은 저희들끼리 개인적으로 디자인해서 실제로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을 축소시킨 모형들을 뽑아서 나온 것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만드는 작품이나 학교에서 3D프린터로 만든 것들을 시민 분들에게 공개하고 설명도 해드리면서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민회관>
제천시민회관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화려한 댄스와
노래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수공예품과 무드등도
제작하고
이혈침도 체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립니다.


<중간제목 : 2022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제천시와 세명대의 협력 사업’>
세명대학교는
제천시와 함께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상생해나가며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현장인터뷰>권동현///세명대학교 총장
“우리 제천 시민들이 우리 세명대학교가 우리 학생들을 어떻게 성장 발전시켜 나가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내년에는 더 큰 규모로
제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권동현///세명대학교 총장
“내년에도 학생들이 좀 더 즐길 수 있고 지역 사회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전시와 체험, 공연과 특강이
한데 어우러졌던 이벤트.


S.U.///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고자 도심에서 연 이번 행사가 제천시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