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시 승격’, ‘인구 유입’.
내년에 시행될 군정 운영 방향인데요.
주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중부 3군 군수들의 약속을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송인헌 괴산군수를 시작으로
중부지역 3군 수장들이
일제히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소제목: 송인헌 괴산군수 “새로운 변화와 혁신” >
송 군수는 먼저
2023년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청정 유기농업 실현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관광활성화로 활력 있는 지역경제 도약,
정주여건 확충, 젊은 인구 유인촉진,
평생복지와 행정서비스 제공 등도 약속했습니다.
<소제목: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시 승격” 완성>
송기섭 진천군수는
철도 조기착공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송 군수는
전국 최고 상위권의 인구 증가율을
지속해서 이어갈 구상입니다.
그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염원하는
‘진천시 승격’을 해내겠다는 각옵니다.
또
2023년을 민선8기 공약을 실현하는 첫 해로
4년간의 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제목: 조병옥 음성군수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에 올인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인프라 확충에 무게를 뒀습니다.
조 군수는 또
“2023년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용산, 인곡산단 조성과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 등을 약속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