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천시 송학면에 사회인 야구장이 개장했는데요.
개장과 함께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앞으로 단양과 강원도 영월의 야구 동호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송학면이 야구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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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잔디밭에
선명히 새겨진
다이아몬드 모양의
내야와
부채꼴 모양으로
드넓게 펼쳐진 외야.
<중간제목 : (상단)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하단)제천시 사회인 야구장>
제천시 송학면에
조성된
사회인 야구장입니다.
태백선 철도이설로
용도폐기된 송학역과
주변이
새로운 체육시설로
탈바꿈한 겁니다.
<현장인터뷰>임창규///제천시 체육진흥과 시설조성팀장
“제천시민의 생활체육지원과 전용 야구장 조성을 통한 전국규모 대회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송학면 무도리 일원 15,000㎡ 규모로 2018년 사업 기본 구상을 시작으로 해서 금년 말 완공된 야구장입니다.”
<중간제목 : 냉난방 시설 갖춘 선수대기실과 관람석…230면 주차장‧산책로‧농산물판매장 등 조성>
냉난방 시설을 갖춘
선수대기실과 관람석
구장 주변으로는
230면의 주차장과
산책로, 쉼터와
농산물판매장이
들어섰습니다.
금성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천에 건립된
송학 야구장.
주변 지역을 잇는
거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현장인터뷰>임창규///제천시 체육진흥과 시설조성팀장
“인근 단양, 영월, 원주, 충주까지도 같은 동호인들이 제천을 방문해서 야구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개장 경기 ‘제천시장기 야구대회 결승전’…700여명 동호인들 모여>
개장에 맞춰 열린
제천시장기 후반기
야구대회 결승전에는
700여명의
지역 동호인들이
모였습니다.
전제국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송학면이
야구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현장인터뷰>전제국///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저는 송학(면)에 야구 랜드마크를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저쪽(반대편 부지)에 구장을 하나 더 만들어서 제천에 대학리그나 고등학교 야구 리그를 만들어서 좀 더 제천을 많이 알릴 수 있고 홍보할 수 있는”
야구장 조성으로
전국 대회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꿈꾸는
제천.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지
시와 지역민들의
단합된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