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루과이와 카타르월드컵 조별 1차전 경기가 열렸는데요.
이날 선발 출전해 대한민국의 골문을 지킨 골키퍼 김승규는 단양이 배출한 선수입니다.
김승규 선수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주민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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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단양군 단양읍 중앙2로>
우루과이전이 열린
24일 밤 단양군 거리.
김승규 선수를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중간제목 : 김승규 선수 부모 카페…단양군 단체 응원전 펼쳐>
김승규 선수의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에
군민들이 함께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칩니다.
김 선수의
슈퍼세이브에 안도하며
더 열띤 응원을 펼칩니다.
강호 우루과이를 만나
세계적인 선수들의
슈팅과 위기 상황을
수차례 막아낸
김승규 선수.
경기 결과 0대0.
실점 없이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4:04~14
“단양 출신 김승규 선수가 한 골도 안 먹었고 가장 어려웠던 몇 가지 장면에서 선방을 한 것에 대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화면에서 멀리 떨어져
아들을 응원하는
어머니.
<현장인터뷰>장명자///김승규 선수 어머니
“(승규가) 얼마나 긴장을 많이 하는데요.”
아버지는 아들의
선방으로
한 골도 먹지 않아
자랑스럽습니다.
<현장인터뷰>김광준///김승규 선수 아버지
5:14~23
“첫 게임이라 긴장 많이 했을텐데, 열심히 잘 뛰어줘서 고맙고 다음 게임을 위해 푹 쉬고 (다음 경기도) 잘 뛰어줬으면”
3번의 월드컵 만에
선발에 나서서 선방하는
아들이 자랑스럽고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해주길
응원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광준///김승규 선수 아버지
5:53~6:3
“벌써 3번째 월드컵인데 (그동안) 잘 못 뛰었는데 잘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뿌듯하고 남은 경기 잘 하고 몸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