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말, 제천시 봉양읍에서는 콩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는데요.
소비자도 만족하고, 판매 농가도 만족한 축제였다는 평입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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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상단)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일원 (하단)제3회 봉양박달콩축제 개막>
제3회 봉양박달콩축제가
성대한 막을 열었습니다.
부스마다 박달콩과
봉양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부스 옆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깁니다.
떡메도 쳐보고
맷돌도 갈아보며
온 가족이
콩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냅니다.
<현장인터뷰>권만식///제천시 신백동
“콩도 실하고 가격도 저렴하고요. 맛있게 먹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품질 좋고 저렴한
콩이 제일입니다.
<현장인터뷰>권만식///제천시 신백동
“콩을 열심히 농사지어서 파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오늘 세 봉지 샀습니다. 콩이 제일 우선 아니겠어요?”
이춘식 씨는
축제를 통해서
농산물을 직거래 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활력이라고 말합니다.
<현장인터뷰>이춘식///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승토골농원
“백태와 청자옥 개량종, 그리고 제가 또 만든 냉동 청국장, 그리고 제가 키우는 고사리를 가져왔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았어요.”
축제위원회는
행사를 안전하게
열 수 있었던 것을
가장 큰 성과라고
꼽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봉양박달콩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장인터뷰>박한경///봉양박달콩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농촌협약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축제를 할 수 있는 장을 넓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파주 장단콩축제처럼 (봉양박달콩축제를) 전국적인 콩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고 준비하겠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