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충북방송 뉴스 : 제천‧단양 시멘트 육송 출하…“평소 10% 밑돌아”

제천‧단양 시멘트 육송 출하…“평소 10% 밑돌아”

최상민 기자 2022-11-29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천‧단양 지역 시멘트 육송 출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체에 따르면 BCT 기사 중 화물연대 비노조원이 1천여 명에 불과한 상황이어서 출하량은 평상시 10%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29일 정오부터 시멘트 업계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으며, 화물연대는 강도 높은 결의대회를 열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업계 종사자가 정해진 시간까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지 않으면 자격정지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 행정‧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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