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에 모두 6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오는 5일 치러질 선거에 앞서 모두 3차례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후보들은 저마다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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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제8대 총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모두 6명.


후보들은
3차례의 공개토론회를 통해
출마 포부와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충주캠퍼스 토론회에서는
권일 후보가
가장 먼저 기조 연설에 나서
‘품격 있고 자랑스러운 대학’과
‘갈등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전문수 후보는
많은 경험과 다양한 네트워크 확보한
검증된 후보임을 내세웠습니다.
<현장싱크>권일/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 후보
“소통을 통해서 갈등이 없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캠퍼스 환경을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공약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킬 일만 남았습니다.”
<현장싱크>전문수/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 후보
“제가 산학협력단장일 때 회복하였습니다. 저는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학 주체 사업, 지자체 연계 기반 구축 사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윤승조 후보는
재정과 교육 시설 확충,
주차타워 신축 등을 약속했고


김성룡 후보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학 시스템을 언급했습니다.
<현장싱크>윤승조/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 후보
“주차타워 신설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 및 학내 도로 교통 시스템을 완전히 정비하겠습니다. 또한 교직원 복지를 위한 아파트형 복합 건물을 신축하고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겠습니다.”
<현장싱크>김성룡/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 후보
“누구나 혜택을 주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전체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대학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대학의 시스템과 행복한 조직 문화를 돌려드리겠습니다.”


또 이호식 후보는
재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예산 확보의 적임자임을 자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중웅 후보는
충북대와의 수평적 통합을 제시하며
경쟁력과 재정 지원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장싱크>이호식/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 후보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국가예산에 편성된 3조 2천억의 고등교육 특별 회계 예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즉시 총장 직속 테스크포스팀을 가동하며 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현장싱크>남중웅/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 후보
“충북대학과 수평적 통합을 추진하겠습니다. 규모의 확대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통합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충주캠퍼스를 특화대학단지로 독립시켜 발전시키겠습니다.”


6명의 후보가
각자의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한국교통대 제8대 총장 선거는
오는 5일 치러집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