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취임 후 도내 11개 시‧군을 차례로 순방하며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들어왔는데요.


단양 방문을 마지막으로 충북 전역의 순방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체류형 관광과 도립 의료원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와 공약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상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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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중간제목 : (상단)단양군청 (하단)2층 브리핑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단양관광공사가
충북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현장인터뷰>김영환///충북도지사
“단양은 지금 현재 충청부도 관광1번지이고, 제가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군입니다. 또 관광공사를 먼저 만들어서 우리 충청북도 관광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또 중부내륙지방의
소외를 방지하고자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는 법을
상정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영환///충북도지사
“중부내륙연계지원법을 상정합니다. 국토균형발전에 입각해서 선도적으로 길을 뚫어주는 것 또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SOC(사회기반시설)를 지원하는 법입니다.”


<중간제목 : 김 지사 “6,700억원 규모 CCUS프로젝트…탄소배출 감소‧부가가치 창출 기대”>
특히 시멘트 산업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발전시키고자
6천700억원을 투입해
CCUS사업에 나섭니다.


<현장인터뷰>김영환///충북도지사
“시멘트에서 나오는 탄소중립을 위해서 탄소를 가지고 메탄올로 바꾸고 그걸 수소로 바꿔나가는 수소경제의 (메카로 하는 겁니다.)”


도립의료원 지정에 대해서는
충주의료원, 명지대학병원과
논의 중에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응급 진료체계 마련을
우선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영환///충북도지사
“명지대학병원에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여러 명 있어요. 급할 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틀림없이. 1차적으로는 지금 응급의료를 고집하는 것이 급하고, 도립이냐 군립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질 좋은 의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제목 : (상단)군청 3층 대회의실 (하단)도정보고회…도민과의 대화>
이후 군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와 질문을 듣고
답했습니다.


충북 제1의 관광지이자
삼도의 접경지에 있는
단양을 끝으로
충북 순방을 마무리한
김영환 도지사.


단양을 위해 제시한
김 지사의 청사진이
4년의 임기동안
얼마나 주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날지
3만 군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