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은 내부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공사를 통해 전시관 구성을 일부 개편했고 실감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3D영상과 LED조명을 활용해 의림지 브랜드를 강화한다고 하는데, 내년 3월 개관을 앞둔 디지털영상전시관 구축 현장을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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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내부 공사에
들어간 의림지역사박물관이
11월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상설전시관을
새롭게 구성하고
의림지 브랜드를 강화한
시설을 도입하기
위함입니다.


<장소제목 : 의림지역사박물관>
전날 내린 눈으로
주변이 하얗게 뒤덮인
의림지역사박물관.


내부를 들어가니
크리스마스트리가
겨울이 왔음을
환영합니다.


상설전시관을 따라 들어가니
2개월간 공사를 통해
마련한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름하야 디지털영상전시관.


<중간제목 : 디지털 영상전시관…실감콘텐츠 구축 중>
의림지역사박물관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 중인 곳입니다.


중심에 우뚝 자리한
LED 나무의
오색찬란한 빛이
황홀함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어떤 콘텐츠가
들어서게 될까.


<전화인터뷰>사공랑///제천시 관광미식과 학예연구사
“사계절에 맞는 제천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담은 실감 콘텐츠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콘텐츠는 빔프로젝트랑 다면 영상과 인터렉티브 콘텐츠, 그리고 사계절 영상과 조화를 이루는 LED 나무, 20대와 30대 등 젊은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등이 구축됩니다.”


또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벽 화면에 등장한 동물을
만지고 인사도 나눌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사공랑///제천시 관광미식과 학예연구사
“3D 영상으로 구현된 생동감 넘치는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만지면 반응하는 동물들도 영상 중간 중간에 등장합니다.”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재를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영상전시관.


<중간제목 : 디지털영상전시관…2023년 3월 준공 및 공개>
2023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준공과 함께
공개할 계획입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