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올해 5대 분야,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군은 “주민 중심 행정으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발전 기반 구축 전략을 구상한 해였다”고 자평했는데요.


민선 6기 증평에서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유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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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한 2022년,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10대 군정 성과는
군민우선 공감행정과
희망농촌 미래농업,
활력있는 혁신경제,
매력있는 문화체육,
100년 미래기반 구축 등
5대 분야로 이뤄졌습니다.


먼저 군은
소통공감 행복증평 TF운영을
성과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이재영 군수가 공약으로 선정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간편한 방식의 밴드를
도입한 것으로,
현재 1천여명이 가입했습니다.

불편 사항을 제보하면
부서가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200건이 넘는 민원을 해결했습니다.


이어 법인전용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승인도
성과로 선정됐습니다.


내년부터는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로
서비스 115종을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국가균형발전 우수기관 선정이
성과에 포함됐습니다.


희망농촌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자율 비행 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 농작업 등
스마트 빌리지 자율화 농기계
기술개발을 했습니다.


혁신 경제에서는
(주)넥스플렉스 2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와
B.IG지역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문화체육분야로는
증평인삼씨름단 민속씨름대회 장사 2회와
증평공업고등학교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등
전국최고 씨름도시 견인을 꼽았습니다.


또 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안전도시’를 입증했다고 평가했으며
12개월 연속 인구증가도 성과로 언급됐습니다.

미래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30리 증수강산 프로젝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선 6기 이재영 군수는
“취임 후 군민 중심 행정을 통해
생활 불편을 우선 해소하고
미래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증평만의 전략을 구상했다“고 자평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정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