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에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블랙스톤 벨포레’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쯤에는 국제카트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이 구축될 예정인데요.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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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전문 프로레이싱 KIMA팀이
빠른 스피드로
카트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어 모터사이클 시운전을 위해
시동을 걸고,
속도를 내며 트랙 위를 달립니다.


이 주행 테스트는
증평군 도안면 에듀팜 특구에 조성될
‘모토아레나’에서 진행됐습니다.


모토아레나는
국제 카트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총 길이 1.5km의 트랙으로 조성됩니다.
<현장인터뷰>성정민///벨포레 운영지원본부 본부장
“벨포레 모토 아레나는 국제 카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카트 전용 경기장입니다. 1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대회는 충북과 증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모터사이클, 자동차 브랜드, 바이크 등의 여러 콘텐츠로 지역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미디어아트센터를 만들어
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주를 테마로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 전시관을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내부에는 3D화면과
4D라이더를 통한
간접적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을 만들 예정입니다.
<인터뷰>최성영///벨포레 경영전략실 대리
“인근 지역에서 이런 큰 우주 체험 시설이라든지 명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을 건데요. 앞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게 된다면 어린아이들이나 가족분들이 오셔서 교육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좋은 기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루지와 썰매장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갖춘
에듀팜 특구는
중부권 최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 상반기쯤
다양한 시설까지 준공되면


에듀팜 특구가
충북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신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