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 명절이 일주일 여 남았는데요.
명절 때마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단양군에서는 떡국 떡을 나누는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떡국 떡을 썰고 꾸러미에 포장하는 현장에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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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두건을 쓰고
앞치마를 두른 손길이
분주합니다.
떡국 떡을 가지런히 썰어
봉지에 담고
가래떡은 크기에 맞게
잘라 도시락에 넣습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자원봉사센터…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떡국 떡 나눔 행사’ 열어>
단양군자원봉사센터가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중간제목 : 자원봉사단 40여명…군수‧군의원 등 참여>
행사에는 4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군수, 군의원이
동참했습니다.
담아진 떡들을
만두와 사골국물,
보습로션과 함께
꾸러미에
예쁘게 포장합니다.
<중간제목 : 떡국 떡 꾸러미…8개 읍‧면별 15세대 ‘총 120세대’ 전달>
꾸러미는
8개 읍면별로
15세대를 선정해
총 120세대에
전달됐습니다.
<현장인터뷰>홍민우///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
“설 명절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열었는데,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이 참여를 해주셔서 정말 좋은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해마다 명절이면
떡국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김부남씨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장인터뷰>김부남///단양군 영춘면 온달봉사팀
“이 떡이 정말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소중한 마음으로 이걸 우리가 꾸러미를 만들었기 때문에 소중하게 전해져서 정말로 그 순간순간에 우리가 진심을 담아서 그분들에게 소통하는 시간과 그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떡 꾸러미로 지역 곳곳에
아름답게 전해졌습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