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립소방병원 공사를 시작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를 정식 개장하기도 했는데요.


오는 3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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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기준
2천838개 기업체가 있는 음성은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은 두성리 일원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598㎡ 지상 1층 규모로
6개 보육실과 조합놀이대 등을 갖춘
실내와 실외로 조성됐습니다.


어린이집은
군과 어린이집 공동 운영 협약을 한
중소기업체 근로자 자녀를 위해
3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전화 인터뷰>신승민///음성군 기업지원팀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근로복지 공단에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었고 총사업비 24억 원 중 국비 19억 원을 지원받아 신축하였습니다.”


<장소제목 : 맹동혁신 공영주차장>


오는 4월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194면 규모로 공사가 완료될
맹동혁신 공영주차장입니다.


음성군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지상 1층 89면을
임시 무료 개방한 상탭니다.


<장소제목 :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지난해 11월
문을 연 맹동혁신국민체육센텁니다.


군은 시설물 점검을 마친 뒤
올해 1월 체육관과 수영장
정식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신승민///음성군 기업지원팀
“음성군에서는 중소기업체 화장실 개보수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개별 전시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기업과 근로자 등
주민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시 승격에 다가서겠다는 구상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