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강진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여기저기서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단양군이 범 군민적 모금 운동을 펼치며 지진피해 복구를 힘써 기원했습니다.
특별모금 행사 현장을 최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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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단양군문화예술회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범 군민 특별모금 행사 현장.
이른 아침부터
많은 단양군민들이 나와
모금에 동참합니다.
어린이들도
고사리 손으로
모금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현장인터뷰>정옥림///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마음이 좀 뿌듯해요. 이런 현장 모금 창구가 개설돼서 너무나 기쁘죠.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직접) 도울 수 있다는 게.”
특별히 이번 모금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열어
의미가 뜻 깊습니다.
<현장인터뷰>김문근///단양군수
“우리 단양 군민들의 선진 군민 의식 수준을 보여준 아주 자랑스러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제목 : 튀르키예, 6.25 전쟁 UN군 파병 규모 4위 참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UN군 파병 규모에서
네 번째로 우리나라를
많이 도와준 나랍니다.
<중간제목 : 단양군재향군인회 “받은 은혜 돕고자 후원 나서”>
받은 은혜에 어떻게든
돕고자 하는 마음에
재향군인회가
모금 운동을
적극 주도했습니다.
<현장인터뷰>염관복///단양군재향군인회장
“우리 대한민국이 옛날에 은혜를 받은 만큼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뜻에서 우리 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게 됐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돕고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발 벗고 나선
단양군의 모금 운동이
세계화 시대에
선진 시민 의식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장싱크>“튀르키예 힘내세요!”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