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야시장 없는 첫 벚꽃 축제”…청풍 지역 활성화?
최상민 기자 2023-03-21

날씨가 점점 온화해지는 요즘인데요.


곧 있으면 벚꽃 피는 시즌이 다가옵니다.


13km에 달하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가 올해는 야시장 없이 열린다고 합니다.


최상민 기자의 보돕니다.


=====


해마다 4월의 청풍호는
하얀 벚꽃이 눈처럼
휘날립니다.


<중간제목 : 매년 4월 청풍호 벚꽃축제…지역 농‧특산품 전시판매 및 다채로운 문화 행사>
이 시기에 맞춰
청풍호 벚꽃 축제를
여는 제천시는
지역 농‧특산품 전시판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엽니다.


<현장인터뷰>최응수///제천시 청풍호 벚꽃 축제위원회 위원
“청풍 벚꽃 축제 유래는 1997년부터 현재 20여 년 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벚꽃 축제를
하는 곳은 많지만
청풍호만이
자랑하는 특색이 있습니다.


<중간제목 : 벚꽃 드라이브 코스 13km…금성면 청풍호 입구~청풍면 소재지>
바로 금성면 청풍호 입구부터
청풍면 소재지까지 이르는
약 13km 구간의
드라이브 코습니다.


<현장인터뷰>최응수///제천시 청풍호 벚꽃 축제위원회 위원
“장점이라면 전국에서 가장 긴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그 구간을 벚꽃을 감상하시면서 또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말썽인 야시장을
올해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야시장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입찰 담합 비리와
불법 도로점용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중간제목 : 제천시, ‘식품영업시설 기준 특례 기준 규칙 제정’>
이에 시는 식품영업시설
기준 특례 기준 규칙을 제정했고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올해는 주민 자체 장터 운영과
지역 예술인 협회의
버스킹 공연만을 할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최응수///제천시 청풍호 벚꽃 축제위원회 위원
“올해 다행히 그런 법안이 적용돼서 풍물 야시장이나 외부 업체의 사람들은 일체 상행위를 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고 이러한 법적 기준을 마련해 주신 제천시 관계자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야시장 없는
첫 청풍벚꽃축제가
지역민들의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점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축제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립니다.


ccs뉴스 최상민입니다. (편집 안동오)



http://ccs.co.kr/cn6339ce84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단양군, 국민건강 스마트 관리사업 선정

2023-04-19

단양군 “민원 담당 직원 안전 지켜요”

2023-04-19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 입국

2023-04-19

[CCS충북방송 영상]제천시 한수면 덕곡리 사과꽃 ‘활짝’

2023-04-19

“날 건드리지 말았어야”…30대 여교사 입건

2023-04-19

“5월 가정의 달, 월악산국립공원 어때요”

2023-04-18

“단양 작은 학교들 모여라”…연합운동회

2023-04-18

단양 기업체 “인구 3만 회복 똘똘”

2023-04-18

한방바이오제천몰, 내달 15일까지 최대 60% 할인

2023-04-18

단양군, 귀농‧귀촌 메카로 자리매김

2023-04-18

“제천시 탄소중립 도시 조성”

2023-04-18

“관광버스 사고 막자”…제천시, 선제적 대응

2023-04-18

단양교육도서관, 20일부터 재개관

2023-04-17

제천시청 체조팀, 전국 최강자 입증

2023-04-17

제천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2023-04-17

“4월17일 제천 만세운동 아시나요?”

2023-04-17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셔틀버스 추락할 뻔

2023-04-17

단양군보건소, 2급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2023-04-14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과학‧예술융합교실 개강

2023-04-14

제천-동해시 이‧통장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협력

2023-04-14

“전국씨름의 고장 제천 부상”…2개 대회 유치

2023-04-14

제천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점검

2023-04-13

제1회 단양 벚꽃 야경투어 성료

2023-04-13

‘참 좋은 제천시 사랑의 밥차’ 3년만에 재개

2023-04-13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32명 투입

2023-04-13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