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굳게 잠긴 충주 활성화센터…활성화는 언제?
정현아 기자 2023-04-04

농촌지역에는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곤 하는데요.


충주에도 이 같은 취지로 지난 2018년 ‘활성화 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사실상 방치 수준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지난 2018년 문을 연
충주의 한 활성화 센텁니다.


지난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신청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5억 1천만 원이 투입돼


이 활성화 센터를 건립하고
마을 보도 정비와
하천변 산책길 등을 조성하게 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취지의 사업으로


쌀겨 호소 찜질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지만
현재는 문이 굳게 닫혀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긴 시간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
유리창에는 먼지가 가득하고
곳곳에는 거미줄까지 생겼습니다.


마치 방치된 수준으로
관리가 되지 않자
인근 주민들의
주차나 차고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장녹취>마을 주민
“문 닫은 지가 꽤 오래됐나 보던데요. 차는 갖다 세워놓는데 사람이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건 한 번도 못 봤어요.”


이곳은 충주시에도
‘휴업’인 상태로
기록돼 있는데


대표 번호는 통화 연결이 되지 않고
방문객을 위한
상황 안내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건물의 소유자로
마을에 위탁 운영을 맡긴 시는
“코로나19 이후
운영을 중단했다”며
“앞으로 재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G1///시 관계자는 “재운영을 위해 보수할 사항이 있어 1회 추경에 예산을 요청한 상태”라며 “보수하는 대로 운영을 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달 중순쯤
1회 추경에서
예산 5천만 원이 확보되면
보수를 시작한다는 구상.


하지만 사적 모임과
영업 시간, 행사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지난해 4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된 점을 감안하면

센터 재운영 준비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1년이 지난 뒤에야
시작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

http://ccs.co.kr/cn0c24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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