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서는 해마다 충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군은 다음달 17일부터‘제24회 음성품바축제’를 열기로 하고, 다양한 연령대를 어우를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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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제24회 음성품바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음성군은 이에 맞춰 올해 새롭게
MZ존을 마련한다는 계획인데,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음성래퍼캠프페스티벌’을 열고,
MZ존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랩녹음과 프로필촬영,
무대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등을 열어
신구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강희진///음성예총 회장
“지금까지 저희가 TF팀 회의를 통해서 기획과 모든 게 끝났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부터는 여기서(음성설성공원) 무대가 만들어질 거고요. 올해는 품바왕 선발대회가 있는 해이고, 또 MZ존과 키즈존이 신설돼서 명실공히 남녀노소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될 것입니다”


군은 축제 하이라이트로
20일에 열리는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를 꼽았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1천여명이 펼치는 퍼레이드인데,


참가 단체들이
변화와 독특함을 연출하기 위해
의상부터 춤연습으로 많은 날을 보내고 있어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행삽니다.


군은 사람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강희진///음성예총 회장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끝난 이후라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서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이자
충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올해도 품바하우스 집짓기와
품바왕 선발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다음달 17일 음성설성공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