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국민체육센터’가 최근 준공되면서 수영장 등 문화시설 이용에 관한 주민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충주시는 앞으로 시운전과 보수 등을 거쳐 9월 말쯤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
<장소제목 :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위치한
서충주국민체육센터입니다.
서충주국민체육센터 내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기로 하면서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2일 준공된
서충주국민체육센터가
여전히 문을 열지 않으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언제 문을 여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하자보수 때문에 오픈이 미루어지는 것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 등으로 공사가 미뤄졌으며,
주민들이 의혹을 품던 기계실에서 물이 떨어져
공사가 미뤄지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기계실을 직접 보여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간제목 : “시설 보수 거쳐 9월 말쯤 개장 예정”>
온탕 누수방지층이 깨져
물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보수가 완료된 상황으로
계속해서 시설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쯤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현장인터뷰>유영재///충주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현재 시운전 중이고, 미비된 부분이 발생을 하면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집기나 근무인력을 또 모집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시설 개관은 9월 말 경 예정되어 있습니다.”
25m 6레인 규격의 수영장과 샤워시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 시운전과 집기구매,
시설관리공단의 인력채용 등을 거쳐
문을 열 예정입니다.
9월 말쯤 시설이 개장되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