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가치의 재발견”…충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유다정 기자 2023-07-20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민선 8기 충북도의 최대 사업이자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대표 공약인데요.


충주시는 문화와 관광, 생태환경과 건강도시를 목표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다정 기자가 충주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살펴봤습니다.


=====


<장소 제목: 충주시 중앙탑면 장자늪>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에 위치한 장자늪.


그동안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 흐름도 잔잔한데다
수심도 1~2m 정도이고,
이국적인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충주시가 이런 장자늪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카누체험입니다.
이미 카누 동호인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카누체험이 충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서경모 /// 충주시 문화관광비전과 팀장(호수자원개발팀)
“저희 충주는 물의 도시라는 그런 말이 있는데요. 사실 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적었습니다. 거기다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시민들의 힐링과 치유를 찾는 수요도 늘었고, 때마침 목계 캠핑장이 오픈을 하게 되면서 이런 것들을 다 조합을 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남한강의 샛강을 이용한 장자 늪 카누 체험장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충주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충주 4대 미래비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충주호와 탄금호, 목계나루와 호암지,
수안보온천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존에 보유한 호수와 저수지
그 주변에 어우러진 역사, 문화유산 등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충주가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적 가치는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자원이라는 것입니다.
<현장인터뷰>서경모 /// 충주시 문화관광비전과 팀장(호수자원개발팀)
“레이크파크 사업은 우리 충주호라고 하는 수자원과 계명산 이런 산악자원,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을 결합해서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미
대표 수자원을 거점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개발권역을 설정했습니다.


충주호권역과 탄금호권역,
목계‧비내섬권역과 호암‧달천시내권역,
수안보온천권역 등입니다.


시는 권역에 맞춰
문화와 예술, 생태와 환경, 과학과 기술,
관광 등 세부 사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서경모 /// 충주시 문화관광비전과 팀장(호수자원개발팀)
“저희는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살미면의 악어봉 일원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힐링을 하실 수 있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사업을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탄금대 국가정원 사업과 예술의 전당 사업, 그리고 시립미술관 등의 사업을 통해서 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흐를 수 있도록 힘차게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시는 이미
충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도 마쳤습니다.


충주의 가장 큰 강점으로
풍부한 수자원 보유,
X자형 교통의 요지,
중원문화, 역사의 중심지를 손꼽았습니다.


내륙의 시대
균형발전 패러다임 변화와
캠핑 등
힐링 언택트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기회도 잡겠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서경모 /// 충주시 문화관광비전과 팀장(호수자원개발팀)
“지금 레이크파크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정도 흘렀는데요. 1년 동안은 우리가 추진해야 될 사업들을 계획하는 기간이었다고 보고요. 이제 이 계획한 사업들이 향후 10년 이내에 모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기존 자연경관의 가치를
최대로 활용할
충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민의 문화적 수혜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봉장 역할을 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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