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뽐내고 서로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각 읍면동 주민들은 발표회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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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목: 충주시 문화회관>
신명나는 풍물 가락이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장구와 북, 경쾌한 꽹과리 소리에
관람객들은
박수를 치며 무대를 즐깁니다.
충주 신니면 주민들이 풍물 공연입니다.
이어지는 호암직동 주민들의 요가 무대.
둘이 짝을 이뤄 호흡하며
유연한 동작을 선보입니다.
앙성면에는 색소폰 선율을,
용산동에서는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충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각 읍면동의 22개 팀, 46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습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서로의 무대에
환호하고 격려하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펼쳤습니다.
<현장인터뷰>장재흥///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그동안에 읍면동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것을 오늘 마음껏 표출하고 프로그램 대회를 해서 여기서 1등을 하고 상을 받게 되면 충주시에서 1등 하는 분들이 도 대회에 나가고..”
<장소 제목: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
수강생들의 작품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서예부터 수묵화, 서양화와
캘리그래피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대소원면과 노은면,
앙성면 등에서 120여 점을
출품했습니다.
<현장인터뷰>장재흥///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올해 날씨도 덥고 그런데 프로그램 하기가 매우 어려웠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프로그램 발표회가 잘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열정 가득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무대는
CCS충북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