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대표 축제죠.


제2회 음성명작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장에선 지역 특산물 장터와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축제 현장에 이환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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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음성 금빛근린공원 >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기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특산물 전시관.


사과와 복숭아 등이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음성군 대표축제인
제2회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입니다.
＜현장인터뷰> 최성환 /// 한일중학교
“너무 재밌어요. 오케스트라 여기 음성 청소년 오케스트라입니다. 많이많이 관심 주세요.”
<현장인터뷰> 한신희·박현빈 ///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캐리커쳐 위주로 하고 있는데 지금 어르신들이 방금 여섯 분이 오고 가셨거든요. 다들 만족을 하고 가셔가지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다들 반응도 엄청 좋으셔 가지고 저희도 재밌게 그려드리기도 하고...”


지난해 지역 특산품인
인삼과 고추, 화훼 등을 주제로
각각 열리던 축제가 통합돼
첫 선을 보인 제1회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약 12만 명의 관람객과
6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현장인터뷰>조병옥 / 음성군수
“음성군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음성 명작을 널리 홍보하고 또 우리 음성군 농산물에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를 하게 됐습니다.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 주시고 또 많은 농가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우리 음성군 농산물이 전국으로 퍼지고 알려 나가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행사 첫 날.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이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현장에는
캐리커쳐와 포토존,
색칠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시식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중입니다.


또, 복숭아와 고추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있는
명작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음성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성명작페스티벌.


군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설성문화제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장인터뷰>조병옥///음성군수
“이제 10월에는 우리 음성군에 고유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설성 문화제가 10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가 되는데 이때도 많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우리 음성군 고유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성군 곳곳에서
축제가 연달아 열리면서
‘축제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