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대표 축제죠.
생거진천문화축제가 오는 10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 축제에 6만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계획을 보다 철저히 세웠는데요.
보도에 이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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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2022년 생거진천문화축제 >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
지난해 이맘때쯤 열렸던
생거진천문화축제의 모습입니다.
<중간제목 : 2023 생거진천문화축제, 방문객 6만명 예상>
군은 올해 문화축제에
순간 최대 관람 인원은 5천 명,
축제 전체 관람객은 약 6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 3일로 연장된
초대가수 일정에
대규모 팬클럽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최근 안전관리계획을 세웠습니다.
<전화인터뷰> 오혜진 /// 진천군 문화관광과 주무관
“올해 안전을 위해서 중점을 둔 부분은 전년도에 부스 운영하던 자리를 축소해서 메인무대 앞에 관객석 규모를 두 배 정도 확장 시켜서 동선 유지를 위한 안전선 설치, 또 저희 안전관리 요원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에요.”
군이 안전관리에 신경 쓰는 만큼
보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축제가 꾸려질 예정인데요.
올해 생거진천문화축제에선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현장에선
쌀과 빵, 장미와 멜론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있을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 오혜진 /// 진천군 문화관광과 주무관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는 농업인 단체 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10월 6일 두 시에 개장해서 수박떡바 나눔 행사, 무대를 빌려드려요, 여러 먹거리 장터들, 생활 원예 작품 전시 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보다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
군의 안전 방침을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 생거진천문화축제는
진천읍 백곡천 인근에서
다음 달 6일 개막해
사흘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