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실 텐데요.
만개한 코스모스와 오동통한 알밤까지, 충주지역 곳곳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느덧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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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목 : 충주 탄금공원>
형형색색
다양한 분홍 빛깔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바람결을 따라
일렁이는 코스모스 물결.
어느새 가을이 왔음을 알립니다.
방문객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현장인터뷰>최선화///충주시 호암동
“명절 지나고 연휴가 길었잖아요. 그런데 꽃을 보니까 정말 막혔던 가슴도 뻥 뚫리고 좋은 사람들이랑 오니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가까이 살아도 사실 몰랐는데 너무 예쁘고요. 꽃을 대단위로 있는 걸 접할 일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구경하니까 눈이 좋더라고요. 눈이 호강했어요.”
<중간 제목 : 코스모스 단지 조성…3만㎡ 규모>
충주시가 탄금공원 내 유휴지에
3만㎡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잡풀과 쓰레기 등으로
방치됐던 곳에
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흐드러지는
코스모스 향연은
10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알밤을 줍고
맛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립니다.
<중간 제목 : 충주 알밤줍기 체험…10월 7일>
충주시는 10월 7일
소태초등학교 인근에서
‘제20회 알밤줍기 체험 및 임산물 판매 행사’를 엽니다.
충주 밤과
지역에서 생산된 다래와 오미자,
곶감과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4명 기준 한 가족당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4kg 밤 1상자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충주 지역 곳곳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