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황금 연휴기간 열린‘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진행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다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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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색깔정원>


‘2023 제천한방바이오 박람회’가 열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색깔정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카메라에 추억을 남기기 바쁩니다.


한방바이오융복합관도
건강음료와 운석 들어보기,
운동기구 체험을 하려는 체험객들로 붐빕니다.


하지만 단연 인기는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 진료와 건강관리 체험 부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천의 한약재 뿐 아니라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부스와
먹거리도 가득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시는 폐막식 당일을 제외하고
9월 27일부터 5일간
28만 여명이 행사장인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등지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한방의료체험과
한약재 미니어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면서
추석 연휴 제천을 찾은 전국 관람객에게
제천의 이미지를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는
건강식품관련 바이어를 초청해
관련기업과 1대1 상담회를 매칭하면서
매출확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올해 박람회 결과를 분석해
지역 주민의 고용창출과
수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박람회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