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의 대표 축제 인삼골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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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이전 증평인삼골 축제 현장>
씨알 굵은 인삼이
지나가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이전에 열렸던
증평군 인삼골축제입니다.
축제는 올해도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30회를 맞는 만큼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조진우 /// 증평군 문화예술팀장
“이번 축제 기간 중 청바지 흰 티 착용 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가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예능 올림픽과 공중서커스 등 k컬쳐 관광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코로나 이후 중지됐던 홍삼포크 삼겹살 구이 대잔치 등 인삼골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
축제의 슬로건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에 걸맞게
군은 젊은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G1/// 축제기간 진행되는
인삼과 맥주파티, 이른바 인맥파티에서
흰티의 청바지를 입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젊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CG2/// 또 올해 축제에선 처음으로
안내·홍보물 등에
외국어 표기를 병행하고
증평인삼 갓 탤런트 등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풍물놀이와 직거래 장터
코로나 이후 중지됐던
‘홍삼포크삼겹살 대잔치’,
인삼골 가요제 등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어
모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게
군의 목표입니다.
<전화인터뷰>조진우 /// 증평군 문화예술팀장
“이번 증평 인삼골축제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관람하시는 분들 많이들 와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제30회 증평 인삼골축제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