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단양 지역은 여행지 강자로서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지난 황금연휴에만 주요 관광지 20곳에 52만 여명이 찾았습니다.


유다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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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명절부터 한글날까지
긴 연휴가 시작되자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는 등
전국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인 가운데,


<중간제목 : 단양 주요 관광지 20곳에 12일 간 52만 5천 명 방문>


단양군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 간
관광지 20곳에
모두 52만 5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소제목 : 도담삼봉>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도담삼봉'


이곳은 절경을 느끼며
유람선과 쾌속 보트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2일 간 이곳에는 13만 4천여명이 찾으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소제목 : 만천하스카이워크>


적성면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에도
6만 6천여명이 방문하며,
만학천봉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시설을 즐겼습니다.


또 산행명소 구담봉에는 6만 6천여명이,
패러글라이딩 명소 가곡 두산마을에는 5만 2천여명,
양방산에는 3만 7천명이 찾았습니다.


이외에도 단양강 잔도에는 2만1천여명,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만 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1.7배 늘어난
29만 9천여명이 찾았고,
이에 대해 다채로운 관광시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갖춰진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앞으로 군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보발재와 가곡 갈대밭 등
가을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 홍보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