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5월 준공됐지만 현재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어려운 상탭니다.
오는 12월은 돼야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슨 이유인지,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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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제목: 충주시 중앙탑면>
지난 5월 준공된
서충주국민체육센터입니다.
이 센터는
수영장과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과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간 제목: 25m‧6레인 수영장 등 체육시설 갖춰>
특히 수영장이 25m 길이의
6레인 규모로 조성됐고
다양한 문화와 체육시설까지 갖추면서
지난 2019년
사업 추진 당시부터
서충주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시설 중 하납니다.
그동안 시는 신도시 주민과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체육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센터를 조성해 왔고
사업비는 약 136억 원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준공된 지
5개월여 지났지만
센터는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깁니다.
헬스장에서 사용될
용품들이 속속 옮겨지고
수영장은 타일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내부 작업 중…12월쯤 시민 이용 전망>
공식 운영을 위해
내부를 준비 중인 건데,
시민들의 이용은
12월은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CG1///시 관계자는 “11월에 약 1달간
사전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정도 계획하고 있다”며
“준공은 건물 공사를 끝낸 것으로
이후 안내판 등 내부 기자재
준비 과정서 조금 지연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재 막바지 운영 준비가 한창인
서충주국민체육센터는
시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게 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