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단양군 “재난지원금 지급”…우박피해 복구 총력
이환 기자 2023-10-30

최근 충북 북부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단양지역 사과와 배추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단양군은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과 복구 등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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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단양군 대강면 농가>


빨갛게 익은 사과가
한쪽이 움푹 파인 채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한창 수확 중에
재해를 맞은 농부는
망연자실하기만 합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내린 1~3cm 정도의 우박으로
단양군 여러 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화인터뷰>이영우 /// 단양군 농업축산과장
“10월 26일 목요일 17시 50분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한 우박으로 인하여 단양 관내 사과, 배추에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


<중간제목 : 단양지역 사과농가 55만㎡, 배추농가 7만㎡ 피해>
군에 따르면
30일 현재 집계된 피해 규모는
지역 내 사과농가 55만㎡, 119곳과
배추농가 7만㎡, 43곳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피해지역을 방문한 뒤
지역 유통망과 관광지를 활용한
피해 농작물 판매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일손 이음과 도시 농부 등
가능한 인력 활용과
우박피해 관련 재난지원금 지급을
지시했습니다.


CG1///도는 피해 후 10일 이후까지 신고를 접수받고
단양에서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면
시군 지방재난피해조사단이 피해를 조사한 뒤
복구계획 수립과 확정을 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 농민들은
11월 5일까지 단양군에 신고하면
보상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이영우 /// 단양군 농업축산과장
“단양군에서는 우박 피해받은 사과를 신속하게 수확하기 위하여 공무원, 사회단체를 통한 인력을 지원받아 일손돕기에 매진하고 있으며 판매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고 접수된 피해에 대하여 중앙부처에서 피해가 확정되면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10월 현재
단양 우박피해 농가 중 107곳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안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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