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최근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건데요.


산단은 대소원면에 224만㎡ 규모로 들어서는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장소 제목 :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부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부집니다.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인근에
224만㎡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CG1///현재 조성돼있는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산단, 첨단산단과
인접한 위칩니다.


<중간 제목 : 국토부, 충주 국가산단 최종 승인>


최근 국토부가 국가산단 조성을
최종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그동안 충주는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처음 선정된 이후


2020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2021년 산단 계획 승인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왔습니다.


약 5년간의 협의와 행정 절차 끝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 겁니다.
<현장인터뷰>박미라///충주시 바이오산단지원팀장
“국가산업단지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을 때는 사업의 실효성이나 효과 있는 부분이 인정을 받았다고 보시면 되고요.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이라는 것은 사업 영역이나 사업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국토부가 인정을 해서 승인을 해줬다는 의미에서 최종적인 확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CG2///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산업시설용지 107만㎡와
공공시설용지 79만㎡,
주거용지 27만㎡,
지원시설용지 9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진입 도로와 완충 저류지,
기반 시설 등을 포함해
모두 6천7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시는 서충주신도시와 연계된
산단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밀 의료 등 바이오 전략 특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 생산‧부가가치 유발 효과 7천500억 원 기대>


또한 산단 조성 과정에서
생산유발효과 5천300억 원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2천200억 원,
4천 명 이상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박미라///충주시 바이오산단지원팀장
“우선은 7천50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를 하고 있고요. 4천 명 이상의 고용 효과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긍정적 플러스 요인에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서충주신도시, 기업도시와도 연계해서 기존의 정주여건 개선과 맞물려서 많은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년부터 토지 보상에 착수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