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음성군은 1년 조금 넘는 기간 1조2천억원 가량의 지역 투자를 유치했는데요.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2026년 6월까지 모두 8조5천억 가량의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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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음성군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음성군 음성읍에 조성 중인
용산산업단지 현장
현장 노동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굴삭기가 부지런히
이차전지 기업과 제약기업이 들어설
터를 닦습니다.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하고 조금 넘는 기간
음성군은
지역 경제력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황견하 /// 음성군 투자유치팀장
“저희는 2030년 음성시 건설을 뒷받침할 경제활성화 원동력 확보에 집중을 했고요. 그 결과 음성 경제의 성장을 도모할 첨단산업분야를 포함해서 민선8기 현재 1조 2천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간제목 : 민선8기 음성군, 1조 2천억원 투자유치 창출>
민선8기 음성군이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액은
1조 2천억원 가량.
투자 시기 조정 등 문제로
당초 목표와 비교했을 때
조금 부족한 금액이지만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으로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를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 황견하 /// 음성군 투자유치팀장
“음성군의 미래의 주력 산업인 4+1신성장산업과 저희 투자유치는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4대 혁신 성장 산업인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기후 대응 농업이라는 육성체계에 맞춰서 투자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구요. 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해서 우량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민선8기가 마무리되는
2026년 6월까지
8조 5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게 음성군의 목표.
군은 지역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2030년 음성시로의 도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