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북부권 도민 신뢰”…“의료진 확충‧시설 개선”
정현아 기자 2023-11-01

김영환 충북지사의 ‘건국대 의대 증원 배제’발언 이후 충주지역에서는 강한 반발이 있었는데요.


최근 김 지사와 건국대 측의 만남이 있었는데,


김 지사는 충주시민 등 북부권 도민들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고, 건국대 측은 ‘의료진 확충과 시설 개선 투자’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월 17일,
정부에 도내 의대 정원을
221명 이상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대 의대를 현재 49명에서
150명 이상으로,


또 50명 정원의
카이스트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과
정원이 70명인
국립대 치과대학을 신설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현재 40명 정원인
건국대 의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는데,


지속돼온 도내 북부지역 의료 공백과
그에 따른 건국대 의대의 역할에
물음표를 던진 겁니다.


사실상 건국대 의대 증원이
배제된 상황으로


충주지역 정치권과 시의회,
시민단체와 건대 충주병원 노조까지 나서서
“증원이 필요하다”는 반발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근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이
김 지사와 만남을 갖고
북부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의대 정원 확대,
지역 기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건국대 충주병원의
역할을 지적했고
<현장싱크>김영환///충북지사
“건국대병원과 대학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 충주에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이라고 할까 지금 충청도민들이 겪는 이런 의료 결핍이 해소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충주시민을 포함한
북부권 도민들의 신뢰를 받을 때
정원 확대를 포함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싱크>김영환///충북지사
“현재로서는 건국대병원에서 배출되는 의사들이 충북의 필수의료 내지 충북의 의료에 거의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리고 건대병원이 충주와 충북 북부에서 차지하는 의료 지원이 사실 너무 미흡한 상태이기 때문에..”


도에 따르면
유 이사장은 김 지사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으며
건국대 충주병원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확충과 시설 개선에
더욱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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