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천에서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80여 개가 열렸는데요.


지난 10월에는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와 같은 국제대회 유치에도 성과를 냈습니다.


시는 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


제천시는 2022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55개를 열었습니다.


CG1///올해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80개를 열며,
방문 인원 40만 명,
경제효과 880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1월에는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4년 장기계약을,


3월에는 ‘전국종별농구대잔치’
장기개최 계약도 성사시켰습니다.


이어 ‘전국종합씨름선수권대회’와
‘추계 유도연맹전’까지
전국 유수 대회의 장기계약을 따낸데 이어,


<중간제목 : 제천시,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2023년 10월에는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대회로
시는 아시아롤러스케이트연맹 가입국 가운데
20여 개국, 2천여 명의 해외선수단과 관계자가
보름 여간 체류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는 ‘2025 아시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11일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유치활동에 매진하고 있는데,


시는 유치에 성공하면
1천500여 명의 해외선수단이
20여 일간 제천에 머물면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유두열///제천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 팀장
“현재까지 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스포츠 메카로 지금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니까 저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지금 체육에 대한 스포츠 마케팅이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고, 제천하면 스포츠라고 하는 부분을 더욱더 공고화시킬 수 있는 브랜드화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시는
내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개 개최와
방문 연인원 50만 명,
1천2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안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