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한민국 문화도시”…충주시, 앞으로의 방향은?
이환 기자 2024-01-17

가지각색 지역 크리에이터의 창작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은 충주시가 최근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2027년까지 충청권의 문화 발전을 이끌게 됐는데요.


시의 사업 계획과 향후 기대효과를 알아봤습니다.


이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그림을 배우러 온
학생의 손끝이 분주합니다.


화가로 활동하는 지역 크리에이터에게
그림을 배우는 모습입니다.


그림과 사진 등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한데 모여 각자의 작업을 하는
충주시 성남동 로컬종합상가 복작입니다.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지역 크리에이터들은
충주가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습니다.
<현장인터뷰> 양재형 /// 충주 천연염색 크리에이터
“커피숍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도 있고 그 공간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취향모임을 하는 분들도 있고, 또 코인워시방을 하시는 분도 있어요 심지어 그리고 사진을 하시는 그런 크리에이터도 있고...저희 크리에이터들이 아무래도 문화적인 것들을 만들고 또 그리고 시민분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같이 충주에서 정착해서 살아갈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에 다들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를 추진한
문화체육관광부.


그 결과 충청권에선
충주시가 선정돼
4년간 200억원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는 예비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장인터뷰>신재민 /// 충주시 문화도시기획팀장
“문화도시 충주는 2021년 10월부터 해서 저희가 2년 동안 준비를 했고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분들과 함께 충주만의 독특한 문화적 환경과 그리고 현재 트랜드에 맞춰서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문화도시로서 시는
다이브 페스티벌처럼
시가 추진하고 시민이 찾아오는
이른바 ‘공급자 중심’의 콘텐츠가
채울 수 없던 수요를
충족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시민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과
지역에서 활동하던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 발전에 참여하게 합니다.


또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던 지역의
사업들을 다른 지역으로
전파하는 ‘앵커사업’을 추진해
궁극적으로는 충청권 문화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현장인터뷰> 신재민 /// 충주시 문화도시기획팀장
“충주는 앞으로 충청권에 문화 관객들을 만들고 해외에 충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알리므로써 충주에서 만들어진 문화 콘텐츠가 충청을 넘어서 해외로 진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시는 올해 시행할 예비사업을 토대로
오는 2027년까지 최대 200억원을
지원 받으며, 지역 안팎으로
문화 발전을 선도하게 됩니다.


시민들의 주도로 발전해온
충주시의 문화가
충청권을 넘어
전 세계로 향할 첫머리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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