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봄철 산불 조심”…각종 소각 주의
정현아 기자 2024-02-06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의 실화나 논이나 밭두렁, 쓰레기를 태우다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실수라도 산불을 내면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CG1///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모두 596건.


피해 면적은 4천991ha에 달하며
피해 금액도 2천800억 원이 넘습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각종 소각을 꼽을 수 있습니다.


CG2///실제로 지난해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전체의 29%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이 12%,
논·밭두렁 소각이 10% 등이었습니다.


담뱃불이나 성묘객으로 인한
실화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기온이 오르는
봄철은 강수량이 낮고
날씨도 건조한 탓에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


CG3///지난해 월별 산불 현황을 보면
3월이 229건으로 가장 많고
2월에 114건, 4월에 108건이 발생해
주로 봄철에 몰려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105일간 조심 기간이 운영됩니다.


CG4///지난해 산불 발생 주요 시기를 보면
봄철 조심기간에 465건이 발생했고
가을 조심기간에는 41건,
대보름과 설날은
각각 전후 3일간 7건씩 발생했습니다.
<현장싱크>남성현///산림청장(지난 1월 29일)
“이제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마는 설 명절의 긴 연휴 그다음에 3.1절, 한식, 어린이날 이런 긴 연휴 동안에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산불 발생 원인은 저희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거는 논·밭두렁 소각,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입니다.”


조심 기간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고


또 입산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라이터와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는 행위도 안됩니다.
<현장싱크>남성현///산림청장(지난 1월 29일)
“우리가 모든 게 부주의로 인해서 산불이 발생하는데 사람들의 부주의만 조금만 조심한다면 우리가 그동안에 애써 가꿔온 소중한 숲, 그다음에 도시, 그다음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한 가운데,


과실로 산림을 태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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