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충북도는 지역별 현안 사업이 이번 총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요청했는데요.


도내 중·북부지역에서는 어떤 사업들이 건의됐을까요?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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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 두 달 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충북도가 지역 현안 사업 266건을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도는 지역 현안사업 발굴 회의를 거쳐
중앙당 49건과 지역구 공약 26건 등
75건을 확정했고


각 시군에서도
191건의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중앙당 공약 중에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특별법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개정 건의가 포함됐고


<중간 제목 :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 포함>


충주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는
탄소중립 산단 조성을 위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사업,


<중간 제목 : 충북 의대 정원 확대 등 담겨>


또 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충북 의대 정원 확대와
충북대 치과대 신설 등이 담겼습니다.


<중간 제목 :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대 정원 확대 등>


중북부 지역별로는
충주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대 정원 확대와
계명산 전망대와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을 제안했고


<중간 제목 : 제천, 성지 순례길 조성 사업 등>


제천은 배론성지와 박달재를 잇는
성지 순례길 조성 사업이,


<중간 제목 : 단양, 수상 레저 관광 활성화 등>


단양은 수상 레저 관광 활성화와
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 자원순환세 신설 등을
제시했습니다.


<중간 제목 : 음성,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승격 등>


또 음성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승격과
진천·괴산·음성 중부 3군의 공동 화장시설 건립을


<중간 제목 : 진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예타 면제 등>


진천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면제와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방지설비 설치 사업,
농다리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음성과 진천 모두
혁신도시 내 대규모 우량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포함했습니다.


<중간 제목 : 괴산, 댐 용도 전환·달천 상습 침수지역 개선 등>


괴산은 괴산댐 용도 전환과
괴산 달천 상습 침수지역 개선 사업을 건의했고


<중간 제목 : 증평, 역사 신축·좌구산 휴양랜드 활성화 등>


증평은 증평역 역사 신축과
좌구산 휴양랜드 활성화 사업을
포함시켰습니다.


도는 이번 총선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각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한다는 방침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