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은 유권자를 향한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중부3군 선거구의 경대수 예비후보는 지역 숙원사업을 이행해 경제침체를 극복하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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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증평, 중부3군 선거구에서
국민의 힘의 공천장을 따낸
경대수 예비후보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경 예비후보는 ‘경제’를 화두로
출마 회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현장 싱크> 경대수 /// 중부3군 예비후보(국민의힘)
“지금 지역경제 살리기보다 더 중요한 게 뭐가 있겠습니까? 지금부터는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저 경대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걸 걸겠습니다.”


경 예비후보는 먼저
증평경찰서 신설과
진천~입장 34번 국도 시설개량 사업 등
19대, 20대 국회의원 당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또 증평 제2산단과 진천 신척,
산수 산단과 음성 감곡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했다고 언급하며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 IC 설치 등
지역 경제와 관련된 사업을
완수하는데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 예비후보는
같은 당 소속 청주시 청원구
김수민 예비후보의
증평-청주 통합시 공약과 관련해선
우선 충북도청의 중부3군 이전이
급선무라며 일축했습니다.
<현장 싱크> 경대수 // 중부3군 예비후보(국민의힘)
“군민 여러분께 엄중히 약속드립니다. 민생을 책임지는 정치, 지역 발전을 책임지는 정치, 소외된 약자를 책임지는 정치, 미래의 자산을 책임지는 정치, 엄중한 책임 정치로 밝은 미래와 따뜻한 희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경대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예비후보와는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번 맞붙게 됩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