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에서는 이종배 예비후보가 4선 도전에 나섭니다.


이 예비후보는 첫 공약 발표에서 ‘교통과 물류’공약을 들고 나왔는데요.


충주를 교통·물류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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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에 도전하는
이종배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첫 공약 발표에서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중간 제목 : 이종배 예비후보,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등 공약>


교통·물류 분야 주요 공약으로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군이 사용 중인
중원비행장 2개 활주로를
민간과 함께 사용하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당선이 된다면
국방부, 국토부 장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현장싱크>이종배///충주 예비후보(국민의힘)
“항공물류 허브공항을 유치하겠습니다. 1990년대 운영을 시작한 중원비행장은 약 1천200만㎡의 큰 규모로 2개의 활주로를 군에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활주로를 민간과 군이 겸용해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항공물류 허브공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중간 제목 :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GTX 노선 충주 편입 제시>


또한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과
우량 물류기업 유치,
수도권광역교통망 GTX 노선에
충주를 편입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GTX 노선에 충주가 편입되면
수도권 주민들이 편리하게
지역을 방문하고
충주 시민도 손쉽게
수도권으로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충주~판교 열차 증차와
충북선 고속화 조속 추진,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다양한 교통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다져 놓은 기반을 토대로
충주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장싱크>이종배///충주 예비후보(국민의힘)
“이제 충주는 지금까지 다져 놓은 기반을 토대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 이종배가 설계하고 추진해 온 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시면 더욱 강력한 4선의 힘으로 충주 발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한편, 거대 양당 중
충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17일
김 예비후보와
진보당의 김종현 예비후보 간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이 예비후보와
경쟁을 펼칠 본선 주자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