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 중부3군 선거구에 나설 후보들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는 주요 공약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이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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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중부3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와
국민의힘 경대수 후보는
각각 진천군과 음성군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중간제목 : 임호선·경대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추진”>
교통 분야에 두 후보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추진과
중부내륙선 지선을
공통으로 공약했습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km에 달하는 신설 광역철도로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G1//진천 지역 발전과 관련해
임 후보는 수도권 중심의 발전에서 벗어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푸드테크 산업을 선점해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월면 도시재생사업 지원과
진천 스포츠타운 조성 등
진천군 세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CG2//경 후보는 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립소방병원 조기 개원, 보훈대상자 이용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경 후보는 중부 고속도로 남이~호법 6차선 확장과
감곡~청주공항 중부내륙선 지선 도안 경유 등
중부3군 7대 핵심 공통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4월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이
이제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 후보자들의 공약발표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후보자의 구체적인 공약은
다음달 1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