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서는 엄태영 당선인이 자리를 지켜내며 재선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유다정 기자가 엄 당선인의 공약을 다시 한번 짚어봤습니다.






=====










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천‧단양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후보를 제치고
49.43%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엄태영 당선인.


엄당선인은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으로
제천‧단양 수서간 신중앙선 KTX 연결을
조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강조해왔습니다.


21대 국회에서 ‘KTX 타고 강남 가자’ 토론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과 방향성을 논의했다는 엄 당선인은
사업의 지연과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마다 투입되는 국비 예산을
정상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천의 유일한 영화관이 문을 닫으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서는
제천 영화관 정상 운영을 조기 추진하고


단양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양 구경시장에 주차타워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이민청 신설과 연계해
제천시에 ‘이민자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는
이색공약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번과
국토교통위원,


당의 원내부대표와 조직부총장 등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엄의원은 22대 국회에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장인터뷰>엄태영///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제천‧단양 선거구 당선인(개표 당일)
“우리 제천 단양이 많이 어렵습니다. 나라가 그렇지만은 물가도 고물가고, 지역의 경제도 너무 어렵습니다. 따라서 제가 상임위 국토위에서 지역의 철도나 교통 문제를 해결해서 제천을 사통팔달의 교통의 도시로 만드는 데 주력하고 또 소상공인 자영업분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또 어려운 분들과 함께하는 그런 지역의 일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 (편집 김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