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상승에 이어 위축된 경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데요.
증평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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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은 먼저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합니다.
CG1//이 기간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 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합니다.
상품권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CG2//행사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일 540만원까지
선착순 지급합니다.
또 이번 달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착한가격업소이용주간을 운영합니다.
군청 공직자들이 착한가격 이용주간마다
직접 업소를 이용해 지역 내 이용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입니다.
CG3//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점포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8곳과 세탁업 1곳,
미용업 1곳 등 모두 10곳이 있습니다.
CG4//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업체명과 운영시간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