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하는 음성군은 청년 인구 유입에 한창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청년이 원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난해보다 확장한다는 구상입니다.
이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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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19세~39세의 청년인구는
해마다 줄어들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CG1//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음성 청년인구는 지난 2021년 1만9천99명,
2022년 1만8천422명,
2023년 1만7천780명으로
3년간 1천319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감소 추세를 막기 위해
음성군은 ‘청년 맞춤형 정책’ 확대를
내놓았습니다.
지난해 당시 충북 유일의 청년센터인
‘청년대로’의 문을 열고,
청년창업 7곳과 면접수당 193건,
청년 월세 등을 지원한 데 이어
CG2//올해부터는 창업지원금을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CG3//특히 올해 하반기에
음성읍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내
청년 공유 오피스를 조성하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번달 안에
‘음성군 안팎 청년들’을 구성하고
청년 사이의 소통과
지역사회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청년맞춤 정책으로
청년인구 유입을 시도하는 음성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인구 15만 달성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