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충북도민체전 열띤 경쟁//이환
해마다 열리는 충북 도민들의 축제, 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진천군에서 열렸습니다.
경기장 곳곳은 충북 11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들의 열기로 뜨거웠는데요.
현장에 이환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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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 진천종합스포츠타운>
투수가 있는 힘껏 던진 공을
타자가 타이밍을 맞춰
쳐냅니다.
타자의 시원한 타격에
관객석에선 함성이
터집니다.
다른 경기장에선
테니스 공이
네트를 넘나들며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진천군에서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입니다.
야구와 테니스,
씨름과 축구 등
21개 종목 선수단들이
진천군에 활기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충북 11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들은 각자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현장인터뷰>김명식 // 진천군체육회장
“사전경기 6경기를 진행했는데요. 그중에 4경기에서 우승을 해서 저희 진천군의 목표인 종합우승에 한 발짝 다가간 거 같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해서 꼭 종합우승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간제목 : 제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막식 (2024년 5월 9일)>
제 63회 충북 도민체전 개막식에서는
지역 선수단의 특색있는 입장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진천군에서 다양하게 준비한
볼거리로 개막식 날에는
당초 예상한 7천 명보다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전문 선수들뿐만 아니라
취미로 체육을 즐기는
선수들까지 함께해
충북 164만 도민을 하나로 잇는
축제의 현장입니다.
<현장인터뷰>문찬식 // 진천군 씨름단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개최가 못 되고 개인 사정이 있어서 불참을 했었는데 올해 또 첫 출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보려고 합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개최될
제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충주시에서 열립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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