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인구 유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인구 증가 시책 중 하나로 전입지원금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했습니다.
관련 내용 이환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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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인구 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음성군은 최근
전입 지원금 규모를
대폭 늘렸습니다.
CG1//군은 기존 전입세대에 5만원 지원하던 것을
전입자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특히 음성군 가구에 개별적으로 편입하는 전입자는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확대로
지원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중간제목 : 음성군, 지역 초·중·고등학생 지원금 10만원 → 20만원 >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에게 지원하던
10만 원의 지원금은 20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중간제목 : 대학생, 4년에 걸쳐 80만원→2년에 걸쳐 100만원 >
또 대학생이 주소 유지할 때
4년에 걸쳐 80만원 지원하던 것을
2년에 걸쳐 100만원 지원합니다.
기업체 전입자의 경우
전입 혜택을 두 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CG2//군은 지역 기업체 근로자에게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20만 원을
지원하던 것을
전입 시 50만원, 6개월 경과 후 30만원,
12개월 경과 후 20만원으로
모두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재직 중인 근로자를 전입 유도한
기업체에게는 전입자 1인당
10만 원의 유공지원금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직원 전입 시에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중간제목 : 음성군 “전입지원금 중복 수급 가능”>
각 전입지원금은
중복해 수급할 수 있어
전입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큰 폭으로 확대됩니다.
CG//예를 들어 기업체에서 근로하는
부부와 초등학생 자녀 두 명으로
구성된 가구에 경우,
인당 10만원씩 40만원의 전입지원금과
기업체 지원금 200만원,
학생 지원금 40만원으로 모두 2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성군은 지역 곳곳에서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입지원금 확대까지 더해져
인구증가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