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20분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던 증평군.
최근들어 지역의 장점을 살린 스마트 도시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군은 주민들이 말하는 지역의 문제점을 스마트 기술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이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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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제목 : 증평군, 20분 도시 구축 선언 (2023년 8월) >
증평군은 지난해
개청 20년 선포식에서
20분 이내에 모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20분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주요 시설 간
물리적인 거리와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과제를 맡게 된 겁니다.
그 방안 중 하나로
군은 최근
‘4차 산업기술 통합 관광 플랫폼 구축 사업’
의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습니다.
지역 내에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조사해 차별화된
증평군만의 스마트 도시
미래상을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스마트 도시 일환으로
관광의 스마트화를
들 수 있습니다.
CG1// 관광분야에서는
애플리케이션 형식의 통합 관광 플랫폼을
만들어 음식점과 할인 혜택 등
각종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CG2// 관광지점에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와
관광객들이 쉼터인 ‘쉘터’를
마련해 보다 편리한 관광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관광 이외에 교통과 환경,
안전과 보건 등 각 분야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증평만의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증평군은 올해 10월까지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CCS뉴스 이환입니다. (편집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