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합의’…“2027년 3월 출범”
정현아 기자 2024-06-28

한국교통대와 충북대가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양 대학은 통합에 합의하고 대학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대학 명칭이나 학사 구조 개편에는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현아 기잡니다.








==========










<장소 제목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통합을 추진 중인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양 대학 총장이 만나
통합에 합의하는 ‘합의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두 대학은
대학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캠퍼스 총장제와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합니다.


또 지역거점 국립대학교로서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에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학 통합 신청서’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 3월 1일
양 대학을 통합하고


신청서의 통합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양 대학에 대학통합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통합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양 대학은 모두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현장인터뷰>윤승조///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구성원의 신뢰, 양 대학의 신뢰, 교육부와 양 대학 간 그리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통합에 임하고 있습니다. 2027년 3월 통합 원년을 목표로 양 대학이 규모가 있다 보니 발걸음이 다소 무디게 느껴지는 바는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인터뷰>고창섭///충북대학교 총장
“양 대학 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대학은 진도가 빠를 수도 있고 어느 대학은 조금 진도가 늦을 수도 있습니다. 합의가 되고 그래야 양 대학이 같이 나갈 수 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학사구조 개편에 대한 결정 등
대학의 협의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두 대학은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인터뷰>윤승조///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지만 모든 절차는 합의서에 제시된 바와 같이 양 대학이 등가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구성원들의 투표에 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인터뷰>고창섭///충북대학교 총장
“양 대학의 구성원들이 또는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하는 투표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게 저는 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충북대학교라는 이름을 지키느냐 또는 교통대가 주장하는 이름을 관철하느냐도 결국 구성원들의 몫이지..”


한국교통대와 충북대 간
통합에 이르기 위한
적지 않은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 속


통합 신청서는
교육부에 공식 제출합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민철)

http://ccs.co.kr/cn3b8aa0bd

전체
충주시
제천, 단양
중부4군
청주권
기타

26일 충북 곳곳 소나기…낮 최고 34도

2024-07-25

[포토뉴스]음성 생극면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24-07-24

[포토뉴스]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수해 복구 지원

2024-07-24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 참가 모집

2024-07-24

증평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재미 솔솔

2024-07-24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새마을문고 운영

2024-07-24

단양군,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반 가동

2024-07-24

김창규 시장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2024-07-24

괴산군 “정신건강 등 필요 서비스 지원해요”

2024-07-24

충주시보건소, 혈압·혈당 체험존 재정비

2024-07-24

“제천 캐릭터 홍보…인스타툰 공모전 개최”

2024-07-24

충주 복숭아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

2024-07-24

“보편적 복지”…음성군, 입학축하금 지급

2024-07-24

증평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성장동력될 것”

2024-07-24

[R]진천군, 높은 영유아 비율…보육 여건은 “글쎄”

2024-07-24

단양군 “수중보 건설비 분담 법원 판단 필요”

2024-07-24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예술의전당 개관

2024-07-24

괴산군 등 인구감소지역, 특례 발굴 ‘분주’

2024-07-24

[R]충주 조정경기장 중계도로 파손 3년…원인 공방

2024-07-24

충북도, 호우 피해 도민 세제 지원

2024-07-24

25일 충북 5~40mm 소나기…낮 최고 35도

2024-07-24

[포토뉴스]충주 교현안림동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2024-07-23

[포토뉴스]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현무 등 작품 기증”

2024-07-23

충주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2024-07-23

괴산군, 괴강토종어류체험관 개관

2024-07-23

CCS CHUNG-BUK CABLE TV COMPANY

  • (주)씨씨에스충북방송
  • 대표: 김영우, 정평영
  • 사업자등록번호: 303-81-186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충북아00127
  • 등록일: 2014년 03월 13일
  • 제호: CCS충북방송
  • 발행인: 정평영
  • 편집인: 최봉식
  • 주소: 충북 충주시 예성로114
  •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 전화: 043-850-7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경모
  •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정평영
  • Copyright © ccstv.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