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동충주역 어렵다” 회신…충주시 “의중 파악”///정현아
국토교통부가 동충주역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을 공식으로 전달했습니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목적과 맞지 않다고 판단한 건데요.
시는 답변에 대한 의중을 파악해보겠다면서도, 정리된 입장은 없는 상탭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존 충북선 고속화 예타 면제 노선 안을
동충주역 신설을 포함한
노선으로 변경하자는 건의에
국토교통부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중간제목: 국토부 “동충주역 신설 건의 어렵다” 공식 회신>
최근 국토부가 공식적으로
동충주역 신설 등에
부정적인 입장을
회신한 겁니다.
CG1///국토부는 “동충주역 신설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목적과 전혀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도와 시는
동충주역 신설을 위해
국토부 등 정부기관을
설득해 왔습니다.
하지만 건의 후
처음으로 문서를 통해
받은 답변은 단호했습니다.
<중간제목: 충주시“내부 검토 중…답변 의중 파악 예정”>
시는 답변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 중으로
아직 정리된 입장은 없습니다.
일단 통상적인 답변인 것인지
국토부의 의중을
더 파악해보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타당성 검토 단계에서
어렵다는 의견을 받은 것에
당황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충주역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10만 서명운동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
<중간제목: 충주시 “이달 중 유치추진위 의견 수렴”>
시는 이달 중
유치추진위 회의에서
이번 사안을 논의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들어볼 예정입니다.
충주지역 핵심 현안인
동충주역 신설.
어렵다는 국토부의 결정에
시가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