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확보·국산화’…교통대·충주 기업 협력///정현아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에선 주요 소재와 부품을 국산화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충주에서는 대학과 지역 기업이 만나 기술력 향상과 원천기술 확보 등 국산화를 위한 협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이형필름과 점착필름 등
기능성 필름 생산이
한창입니다.
충주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향토기업
코스모신소잽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원천기술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일본 수출 규제…국내 기업 원천기술 확보 관심>
충주 지역 일부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교통대학교가
‘중소기업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교통대 기술지원단 구성…기술 자문·이전 지원>
앞서 교통대는
교수 100여 명 참여하는
지원단의 발대식을 열고
충주 업체들의
기술 자문과 기술 이전을 돕기로 했습니다.
대학의 이 같은 움직임이
지역 기업으로써는
신제품과 신기술 분야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김성태/코스모신소재㈜ 연구소장
“향토 기업인 저희 코스모신소재와 한국교통대는 2011년부터 산업협력을 계속 진행해왔습니다. 그 이후에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신제품·신기술 분야에 산업협력을 긴밀히 유지한다면 기업과 대학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지역 기업의 만남이
기술력 강화와 원천기술 확보라는 성과와
국산화 성공이라는 열매로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