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대표 축제 없나?
충북도는 해마다‘도 지정 축제’를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주지역 축제는 수년째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중간 제목: 충북도, 해마다 ‘도 지정축제’ 신청 접수>
충북도는
연초마다 각 시·군으로부터
‘도 지정축제’ 신청을 받습니다.
축제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축제 6개를 ‘도 지정축제’로 선정하고
<중간 제목: 최우수 7천만 원·우수 5천만 원·유망 3천만 원 지원>
최우수와 우수, 유망축제로 나뉘어
많게는 7천만 원,
적게는 3천만 원까지 지원해왔습니다.
예산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축제를 치를 수 있는 겁니다.
<중간 제목: 올해 음성 품바·단양 온달문화 등 선정>
올해 도지정 최우수 축제는
음성품바축제 등이 선정됐고
우수축제는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도
유망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중간 제목: 지난해 증평 인삼골·진천 농다리 등 선정>
지난해에는
단양온달문화축제가 또
우수축제로 평가됐고
증평인삼골축제와
생거진천농다리축제도
유망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수년째
충주지역 축제는
선정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수년째 충주 선정 안돼…“지난해 신청 안 해”>
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주는
도 지정 축제에 신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번갈아가며
격년제로 치러지는
무술축제와 호수축제를 제외하면
우륵문화제 등
해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곤 있지만
도비 지원을 받기 위한
시도조차 안 했던 겁니다.
<중간 제목: “충주시, 내년도 신청…연말 결과 발표 예정”>
도에 따르면
시가 2020년 도 지정축제에는
신청을 해
현재 평가가 진행 중입니다.
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예정으로
도 지정축제 선정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축제를
치르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