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건강복지타운 준공…상권 활성화 기대
문화동 옛 충주의료원 자리에 ‘건강복지타운’이 들어섰습니다.
하루 평균 1천5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현아 기자의 보돕니다.
옛 충주의료원 터에
들어선
‘충주시건강복지타운’입니다.
<중간 제목: 옛 충주의료원 부지…건강복지타운 준공>
시가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지난 2017년 착공한지
약 2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보건소와
지하 1층, 지상 3층
복합복지관으로 구성됐습니다.
보건소는
보건과와 건강증진과만 이전했고
위생과는 충주시청에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보건소 이전…구강보건센터·재활센터 등 신설>
또 구강보건센터와
재활센터가 신설됐고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치매안심센터까지 들어서
신속한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합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관 분관과
복지 관련 위탁시설
7곳이 입주했습니다.
<중간 제목: 복합복지관…복지 관련 위탁시설 7곳 입주>
각종 복지시설이
한곳에 있다 보니
각계각층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장인터뷰>전명숙/충주시 복지정책과장
“건강복지타운은 보건소와 복합복지관 2개 동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관보호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와서 한곳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간 제목: “하루 1천500명 이용…상권 활성화 효과 기대”>
시는 건강복지타운
신축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문화동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운 상주 인원은 150여 명,
시설을 이용하는 인구는
하루 평균 1천500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전명숙/충주시 복지정책과장
“2012년도 의료원이 옮겨 가면서 주변 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건강복지타운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150명 정도 되고 1일 1천500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침체되었던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건강복지타운이
빠른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CCS뉴스 정현압니다.(편집 김 진)